맥주효모 효능과 부작용

1. 맥주효모란?

맥주효모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되는 효모로써 맥아를 익혀 맥즙을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효모없이는 알콜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술을 만드는 데는 이처럼 효모가 필요하며 효모가 발효하면서 맥주와 맥주효모가 생산되고 맥주는 술로, 맥주효모는 건강식품으로 사용되며
맥주 효모는 약 50%가 양질의 단백질이며, 약 6∼10%는 무기질이다. 맥주 효모의 약 20%를 차지하는 세포벽은 장내 이용도가 높은 식이섬유로 되어 있다. 천연 비타민 B 제품은 주로 맥주 효모에서 추출하거나 맥주 효모를 운반체로 이용할 정도로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효모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 8종이 함유되어 있으며 무기질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또한 핵산과 다당체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정장 작용과 소화 촉진, 식욕 증진제로 사용하고 있다.

2. 맥주효모의 효능

 - 탈모예방 효과 : 비오틴이라는 성분은 모발의 강도와 조직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맥주효모에 다량으로 함량되어 있어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탈모예방과 두피건강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 피로회복과 피부미용개선 : 맥주효모에 포함되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은 신체의 대사활동을 촉진시켜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부미용개선에 도움을 주며, 노폐물과 독소배출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 당뇨예방 : 맥주효모에는 GTF-크롬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GTF-크롬은 혈당조절인자로서 인슐린을 감지하여 세포와 인슐린을 결합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인슐린의 활성을 높여주어 혈당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예방에 도움이 된다.

 - 소화불량 개선 : 각종 분해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불량을 개선시키고 장내의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변비개선에도 도움이된다.

 - 면역력 강화 : 맥주효모에는 핵산과 다당체가 함유되어있는데 핵산이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3. 맥주효모의 부작용

 - 통풍 위험 : 맥주효모에있는 핵산은 대사 과정중 퓨린을 생산해 요산을 만들기 때문에 통풍환자는 복용을 삼가하여야 하며, 과다복용시 통풍발생의 위험이 있다.

- 편두통환자 주의 : 모노아민소화효소억제제(MAOIS) 복용자는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타이라민에 과민한 편두통환자는 복용상 주의하여야 한다.

 - 원료의 위험성 : 맥주효모자체의 심각한 부작용은 없으나, 제조공정과정에 품질이 온전하지 않거나, 영양분함량이 낮은 제품이 나올수 있기때문이다. 검증된 올바른 제품을 복용하야여 한다.

(맥주효모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자신의 체질에 따라 복용방법을 달리 해야 하며,
건강에 좋다고 과도한 복용을 하면 오히려 건강에 안좋을수 있다.)

4. 맥주효모 먹는방법

 - 맥주효모는 분말형태로 생산되며, 분말을 직접 복용 또는 환 형태로 제조하여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 용량 1회 2~5g 하루 3회 권장

 - 복용 방법은 물이나 음료, 요구르트 등에 타먹거나, 샐러드 등에 뿌려먹는 등 다양하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복용하면 된다.
 


5. 맥주효모 복용 후기

 - 기본적으로 가공된 것보다는 원본을 좋아하기에 맥주효모 분말형을 구매하였으며, 개봉하여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구수한 향의 가루였다.
맥주효모를 먹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었지만, 역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물에타먹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 30대 초반 직장인인 나는 매번 타먹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 10g 가량을 물과섞어 텀블러 담아서 출근, 근무시 수시로 물에타서(텀블러에 담아온것은 너무 농도가 진하기때문에) 물대신 먹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 물에 타고나서 보니 약간 시큼하면서 오묘한 향이 났으며, 김밥집에서 김밥을 시키면 나오는 미소된장같은 모습이고 일단 보기는 괜찮았다.
일단 맛부터 얘기하자면 미소된장 썩은 맛 이다. 이건 사람이 먹을것이 아닌듯 하다.
진하게 먹으면 진한대로 더 맛이 심하며, 연하게 먹으면 고통만 늘릴뿐이다.
그리고 미소된장 아니 맥주효모는 물에 완전히 녹지 않으니 흔들어서 섞어먹어야 한다.

 - 몸의 반응은 먹고나서 속이 약간 메스꺼워지며 뜨거워지는 느낌과 함께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의 복통이 살짝 찾아왔다. 이 반응이 부작용인지 아니면 새로운 음식이 몸에 적응 하는 반응인지는 1주일이상 복용해보아야 알수 있을듯 하다.
(감각이 둔감한 편이라 상세한 느낌을 표현하기는 힘들다)


※ 위 상품과 본인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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