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vs 나스닥100|연금저축 ETF로 투자한다면 무엇이 다를까?
안녕하세요. 재테크 삼촌입니다. ETF 투자를 시작하면 S&P500과 미국 나스닥100을 사라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S&P500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움직이는 편이고, 나스닥100은 변동성이 크지만 상승할 때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약 20년 동안 장기투자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나스닥100에 70%, S&P500에 30%를 투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에는 두 지수의 구성보다는 제가 알고 있던 특징과 장기투자라는 점에 더 무게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두 지수가 어떻게 다른지, 제가 왜 이런 비중으로 투자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S&P500과 나스닥100의 다른점? 쉽게 말하면 S&P500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기업에 폭넓게 투자하는 지수이고, 나스닥100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대형 비금융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나스닥100에는 기술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기술주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닙니다. S&P500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기술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 지수가 완전히 다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아닙니다.(중복된 기업이 많음) 2. 나스닥100은 왜 변동성이 클까? 나스닥100은 성장 기대가 높은 대형기업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실적 전망이나 금리, 시장 분위기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S&P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성장주가 크게 하락하면 손실도 커질 수 있습니다. 향후 20년동안 더 높은 폭으로 성장한다면 S&P500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때는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할 생각에 나스닥100의 비중을 더 높게 잡았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더 많이 오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 떨어질 수도 있다는 뜻 입...